울산 전현무계획 맛집 : 언양기와집불고기
안녕하세요. 제주갓뱀입니다. 계속해서 울산여행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울산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궁금해했던 곳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원래도 유명한 맛집이고, 한우랩소디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는데 가장 최근에 전현무계획을 챙겨봤었는데 전현무계획에서 울산을 방문했을 때 갔던 맛집을 방문했던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울산 울주군 맛집 언양기와집불고기입니다.
울산 전현무계획 맛집: 언양기와집불고기 소개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옛날 천석지기의 기와집을 그대로 개조한 집으로 100년이 넘은 기와집에서 맛있는 언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언양기와집불고기라는 상호로 40여 년간 영업하고 있으며, 최상급 한우암소만을 고집하고 있는 곳입니다. 언양기와집불고기는 분점 및 체인점이 없이 이곳 한 곳만 본점이자 유일만 매장인 곳입니다.
100년 넘은 기와집을 개조한 만큼 천석지기의 집 그대로의 외관을 갖고있는 모습이라 언양기와집불고기는 한옥 주변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 시절의 그 평화롭고 여유로움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조경도 잘되어있어서 고즈넉한 한옥을 보고 즐기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울산 전현무계획 맛집 : 언양기와집불고기 위치, 메뉴 및 주차정보
- 영업시간 : 11:00 - 20:50
- 메뉴: 언양불고기, 육회, 새우살 등
- 전화번호 : 052-262-4884
- 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 위치 :
언양알프스시장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이 있으나 웨이팅이 많아서 주차자리는 금방 만차입니다. 주차안내해 주시는 분이 지금부터 대기하면 몇 시간 대기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주시는데 그때 웨이팅을 했고 이제 들어가면 된다고 말하고, 그때 먼저 들어왔던 차가 나가면 운 좋게 주차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그럴 확률은 많지 않아서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면 주차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언양불고기를 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그 이외에도 육회, 새우살 등 소고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언양기와집불고이의 웨이팅은 현장웨이팅도 가능하지만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도 가능하므로 되도록 원격줄서기를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 정보없이 방문하셨는데 11시 반쯤 오실 경우 3시간 웨이팅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언양불고기를 맛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언양기와집불고기를 드시려고 하신다면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하고 그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 할 경우 두 번째 순서가 되기전까지 웨이팅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데 언양기와집 불고기 테이블링 기계에 번호가 있어서 꼭 그 번호를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웨이팅이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참고하셔서 더운 여름 밖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 드시길 바랍니다.
울산 전현무계획 맛집 : 언양기와집불고기 솔직리뷰
언양불고기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양불고기의 양은 매우 적었고, 한 판에 2인분씩 나오는데 3인분을 주문했는데 2인분 한 번 1인분 한 번 나왔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참기름에 찍어먹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먹었는데 참기름과 언양불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해서 먹었던 새우살도 맛있었고, 특히 언양기와집불고기는 육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도톰하니 씹는 맛도 있고 언양기와집불고기에서 먹었던 메뉴 중에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육회였습니다. 막국수와 된장찌개도 주문했는데 막국수는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주문했는데 제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맛있는 막국수의 맛은 아니었고, 된장찌개도 개인적으로 좀 많이 짰습니다. 언양불고기, 새우살도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새우살은 모르겠는데 언양불고기는 너무 양이 적었습니다.
6명이서 방문하여 언양불고기 5인분, 새우살 3인분, 막국수, 된장찌개, 밥을 먹었음에도 누구하나 그렇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의 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언양기와집불고기는 다 먹고나면 식혜를 후식으로 주시는데 더운 여름에 새우살을 굽느라고 화로가 들어와서 열기가 더해서 에어컨이 있어도 내부가 더웠는데 그때 후식으로 먹은 달달하고 시원한 식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언양기와집불고기 저는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를하고 방문해서 들어가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기다린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꼭 먹어봐야 할 정도의 맛인가? 하는 생각과 3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맛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웨이팅을 많이 하면서까지 먹어야 할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제 포스팅은 참고정도로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양기와집불고의 리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